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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 감금된 피해자들은 휴대전화와 여권
글번호 19102 등록일 2025-10-16
등록자 조두팔 조회수 4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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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소전화해조서 빼앗긴 상태라 신고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피해자 의사 존중'이라는 취지가 오히려 구조를 지연시키는 역설적인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감금 상태임에도 자신을 자발적 근로자로 착각하거나, 범죄단체의 보복을 두려워해 협조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의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 A씨의 메모가 공개되면서 정치권이 격렬한 공방에 휘말렸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A씨의 자필 메모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메모에는 "모른다고, 기억 안 난다고, 사실대로 말해도 계속 다그친다.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 한다"며 "계속되는 회유와 강압에 지치고 힘들다가 강압적인 수사관의 말투에 기억도 없는 진술을 했다"는 문구가 담겼다. 또 "진술서 내용을 임의로 작성해 답을 강요하고, 빨리 도장을 찍으라고 했다", "수모와 멸시를 당하니 세상이 싫고 사람도 싫다"라고 적었고 메모 마지막에는 '10월 3일 오전 3시 20분'이라고 기록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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