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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표적에 우박 떨어진 듯…北 ‘집속탄 미사일’ 시험발사
글번호 35538 등록일 2026-04-21
등록자 다음카 조회수 2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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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퍼럴 북한이 20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사실을 확인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딸 주애와 함께 시험 발사를 현장에서 참관했다. 전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일곱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였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사일총국은 19일 개량된 지상대지상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라’형의 전투부위력평가를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정은 동지께서 시험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시험발사의 목적은 전술탄도미사일에 적용하는 산포전투부와 파편지뢰전투부의 특성과 위력을 확증하는데 있다”며 “136㎞계선의 섬목표를 중심으로 하여 설정된 표적지역으로 발사한 5기의 전술탄도미사일들은 12.5~13㏊의 면적을 매우 높은 밀도로 강타하면서 위력을 과시했다”고 주장했다. 김 국무위원장은 시험발사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우리 군대의 작전상 수요를 보다 충분히, 효율적으로 만족시킬수 있게 됐다”며 “고정밀타격능력과 함께 필요한 특정표적지역에 대한 고밀도진압타격능력을 증대시키는것은 군사행동실천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시험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화성포-11은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을 가리키며 이번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집속탄(확산탄·cluster bomb) 탄두와 파편지뢰 탄두를 장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탄두는 자탄(새끼탄)이나 금속파편을 넣어 살상력을 극대화한 형태다. 북한은 6∼8일에도 ‘화성포-11가’형의 산포전투부시험발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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