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여러 부스를 도는 일정이라 순서 없이 다니면 금방 지치고 기억도 섞입니다. 동선을 미리 그려두면 훨씬 수월합니다. 보통은 예식장부터 보는 편이 낫습니다. 날짜와 장소가 정해져야 나머지 일정이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다음 스튜디오와 드레스, 메이크업 순으로 보면 전체 그림이 자연스럽게 잡힙니다. 부스마다 받은 조건은 그 자리에서 적어두세요. 비슷한 설명을 여러 번 들으면 집에 와서 어디가 어떤 조건이었는지 헷갈립니다. 사진으로 남겨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시간도 미리 계산해두세요. 부스 한 곳당 상담이 삼십 분 넘게 걸리는 경우가 많아, 보고 싶은 곳이 많으면 하루에 다 돌기 어렵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해두면 중요한 곳을 놓치지 않습니다. 준비 항목을 정리해보고 싶다면 부산웨딩박람회 쪽 내용을 참고해 동선을 잡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의 우선순위가 다르면 현장에서 혼선이 생깁니다. 가기 전에 의견을 맞춰두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