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액만 정하고 가면 상담을 받을수록 금액이 늘어나기 쉽습니다. 항목별로 나눠두면 중심을 잡기 좋습니다. 크게 예식장, 스튜디오와 드레스와 메이크업, 예물과 예단, 신혼여행으로 나뉩니다. 이 중 어디에 비중을 둘지는 두 사람이 정하기 나름입니다. 놓치기 쉬운 것이 부대 비용입니다. 식대와 꽃 장식, 본식 촬영과 영상, 드레스 피팅비처럼 기본 금액에 포함되지 않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쌓이면 처음 계획과 차이가 커집니다. 예산을 짤 때는 여유분을 남겨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지출이 생기는 일이 흔하고, 처음부터 한도를 꽉 채워 계약하면 나중에 조정할 여지가 없습니다. 전체의 일부를 비워두면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항목을 정리해보고 싶다면 대구웨딩박람회 쪽 자료를 참고해 예산표를 만들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계약 전에 포함 범위를 문서로 확인하시고, 추가될 수 있는 항목은 미리 물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