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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은 금주와 체중 감량 병행해야”=이번 연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
글번호 28477 등록일 2026-01-17
등록자 성수현 조회수 3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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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변호사 체중의 역설’이다. 통념상 비만일수록 통풍 위험이 크다고 알려져 있지만, 술을 마셨을 때 요산 수치가 즉각적으로 오르는 반응은 오히려 정상 체중(BMI 25 미만)인 사람에게서 더 뚜렷했다. 비만인(BMI 25 이상)은 이미 체내 대사 이상으로 요산 수치가 높게 형성돼 있어 술을 마셔도 수치가 오르는 폭이 상대적으로 둔감하게 나타났다. 반면 정상 체중은 알코올이 몸에 퍼질 때 요산 수치가 민감하게 반응했다. 한국인의 식습관이 암 발생과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염장 채소를 많이 먹고 채소와 과일 섭취가 부족한 식생활이 국내 암 발생과 사망의 일정 부분을 차지한다는 분석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과 식품영양학과 공동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역학과 건강(Epidemiology and Health)’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전체 암 발생의 약 6.08%와 사망의 5.70%가 식습관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와 국내 코호트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2030년까지 한국인의 식습관이 암 발생과 사망에 기여하는 비중(인구집단기여위험도·PAF)을 추정했다. 대상에는 염장 채소와 생선, 붉은 고기, 가공육의 과다 섭취와 함께 채소·과일, 식이섬유 섭취 부족 등이 포함됐다. 그렇다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술을 마셔도 괜찮다는 뜻일까. 오히려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연구팀은 “비만인의 경우 이미 요산 수치가 높은 상태라 단순히 금주하는 것만으로는 요산 조절 효과가 미미하다”며 “체중 감량이 병행돼야만 의미 있는 요산 수치 하락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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